【원주】원주시가 원주형 통합돌봄 모델 개발을 위해 75세 이상 노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생활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오는 3월 통합돌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82.1세였으며, 가구 형태는 노인 부부와 독거 가구가 전체의 81.6%를 차지했다. 또 노쇠 어르신 비율이 44.8%에 달해 가정 내 자체 돌봄 역량이 매우 취약했다.
게다가 여성의 노쇠율은 52.3%로 남성(35.4%)보다 약 1.5배 높았다. 이에 따라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원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