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두대간 보호지역 주민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임산물 생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선군이 ‘2027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2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거주하거나 토지를 소유한 주민을 보호·관리의 주체로 육성하고,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가공·유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사업 분야는 단기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비롯해 임산물 생산단지 기반시설,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백두대간 브랜드화 지원 등으로 나눠 산림버섯 재배시설, 버섯 자목 및 생산 장비, 유기질 비료 지원, 송이산 가꾸기, 관상산림식물 하우스, 감시시설 설치, 임산물 가공·저장시설 구축 등이 포함된다.
지원액은 국비 70%, 지방비 20%, 자부담 10% 분담율로 나눠 공동사업의 경우 마을별 참여 가구당 500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3억 원 이하, 개인사업은 750만 원 이하 범위에서 지원된다.
군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더덕·곤드레·곰취·산마늘·산양삼 등 지역 대표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산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산림 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