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WHX Dubai 2026) 전시 첫 날 2개 기업이 총 4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도내 23개사가 참가한 강원특별자치도 수출대표단은 8일부터 13일까지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에 참가해 강원공동관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시티 내 두바이전시센터에서 열린 전시회 개장 직후부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주요국에서 온 바이어들은 강원 기업들이 선보인 AI 진단 솔루션, 초음파 미용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도 수출대표단은 전시장에 참가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찾아 최첨단 의료 혁신기술을 점검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과 대기업의 판매망을 연계하는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박유리 주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대리는 도내 23개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하며 제품 설명과 현지 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 수출대표단은 남은 일정 동안 두바이 현지 대형병원(Dubai Hospital), HCT 대학, 두바이 상공회의소와의 면담을 통해 의료기기 공급, 인력 교류, 투자유치 및 수출입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강원 의료기기의 중동 시장 정착과 글로벌 진출 확대에 도와 시, 그리고 의료기기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