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일부터 '예비후보자', 강원교육감 선거 레이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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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선거 예비후보등록 시작
후보들 이날 기점으로 선거 운동
출마 기자회견·출판기념회 잇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지사·도교육감 입후보안내 설명회가 22일 강원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3일 부터 6·3 지방선거 도지사 및 도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주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도교육감 출마를 준비 중인 입지자 9명 중 7명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후원회 설립 등이 가능해진다.

조백송 전 강원교총회장은 2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앞서 강원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로 선정된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는 7일 원주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일현 전 국회의원도 이달 중 출판기념회를 열어 세를 모을 계획이다.

철원 출신 정태수 전 민주통합당 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도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번 주 중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말 동안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중도·보수 진영의 단일화 움직임도 시작된 분위기다. 유대균 전 교육부 장학관과 조백송 전 강원교총회장은 1일 횡성에서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 강원교육 과제와 해법을 두고 의견을 나누며 단일화 작업에 들어갔다.

최근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조백송 전 강원교총 회장이 SNS에 “여론조사 질문지를 편향적으로 만들면 결과는 예측할 수 있다고 본다”며 문제 제기를 하는 등 각 캠프는 여론조사 흐름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경호 현 교육감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 현장 점검에 나서며 조직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주 삼척과 강릉, 원주, 춘천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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