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피플&피플]최선녀 신임 도여협회장 “강원 여성의 힘찬 미래 이끌 것”

최선녀 강원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 선임
“책임감 가지고 강원 여성 권익 신장 나설 것”

◇최선녀 제43대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장.

“강원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책임을 다할 겁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이하 도여협) 제43대 회장에 선임된 최선녀 신임 회장이 29일 춘천에서 열린 정기총회 직후 이같이 취임 소회를 밝혔다. 도여협은 이날 도여협 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홍천 출신인 최 회장은 성수여고와 한림성심대를 졸업했다. 1980년 춘천중부새마을금고에 입사해 이사장을 역임하며 금융권에서 입지를 다졌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2023년부터는 도여협 부회장을 맡아 지역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 회장은 금융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강원경영자총협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MG손해보험 사외이사로도 활동했다. 한국부인회 강원지부장을 역임하면서는 지역 노인대학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진행해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에 힘쓰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각종 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을 맡았던 최 회장은 당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해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겠다”며 복지사회 실현을 다짐한 바 있다. 다음달 공식 취임을 앞둔 최선녀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도여협을 이끌며 여성 역량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도여협 회장 이취임식은 다음달 23일께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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