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고지대 과달라하라 확정

해발 1,5556m 고산지대서 적응 훈련 예정
상대적 유리한 조건 확보 최적화 환경 적응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 전경. 사진=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 SNS 캡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를 해발 1,566m의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표팀은 멕시코 명문 클럽 클루브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치바스)의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본선 대비 담금질에 나선다.

축구협회는 앞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중 2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현지 환경과 이동 거리, 고지대 적응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베이스캠프 후보지 70여 곳 가운데 과달라하라의 두 개 시설을 1·2순위로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1순위로 제출한 과달라하라가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FIFA는 △조 추첨 포트 순위 △개최 도시 경기 수 △베이스캠프와 경기장 간 이동 편의성 △FIFA 랭킹 등을 기준으로 48개 참가국의 베이스캠프를 배정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며 고지대 적응에 최적화된 환경을 선택하는 데 성공했다.

홍명보호는 A조(한국·멕시코·남아공·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에 편성돼 조별리그 1·2차전을 해발 1,571m에 위치한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고지대 훈련을 통해 체력 저하와 경기력 변수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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