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검사장에 유광렬 법무연수원장 직무대리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22일 검찰 고위직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유광렬(53·사법연수원33기) 춘천지검 검사장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서울 경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북부지검 형사부장검사, 대검찰청 감찰부 감찰1과장, 대전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장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원도 출신 또는 강원지역 연고 검사들이 주요 보직에 발탁됐다.
이응철(50·33기) 춘천지검 검사장은 검찰의 인사, 예산, 조직 등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응철 검찰국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부 형사법제과장·형사기획과장,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대변인 등을 거쳤다.
춘천 출신 차범준(48·33기) 대검 공판송무부장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에 보임됐다. 차범준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춘천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 대검 공안수사지원과장·선거수사지원과장, 인천지검 제2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중심으로 한 검찰 개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보완수사권 논의 등 여러 법무 업무를 맡을 법무부 법무실장에는 춘천지검 강릉지청장을 역임한 서정민(46·연수원31기) 대전지검장이 보임됐다.
강원도에서 근무한 검사들도 인사 명단에 다수 포함됐다.
대검찰청 형사부장에 이만흠(강릉지청장 역임) 의정부지검 검사장, 서울북부지검 검사장에 차순길(영월지청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인천지검 검사장에 박성민(속초지청장) 법무부 법무실장, 청주지검 검사장에 민경호(강릉지청) 대전고검 차장검사, 제주지검 검사장에 신대경(원주지청 형사1부장) 전주지검 검사장,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조아라(강릉지청 형사부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전주지검 검사장에 이정렬(강릉지청장) 인천지검 1차장검사 등이 각각 발령받았다.
횡성 출신으로 횡성고와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한 장동철(55· 30기) 대검 형사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