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올해에도 도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박윤미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신경호 교육감, 여중협 행정부지사, 김광래 경제부지사, 도·교육청 실·국장, 사무처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새해 첫 의회 공식 행사로 마련된 총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 의정시책 및 의사운영 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욱이 6·3지방선거에 출마를 예고한 의원들은 서로의 건승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김시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는 도민 삶 속으로 들어가 생활밀착형 조례를 제정하고 청렴도 평가가 5등급에서 3등급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얻었다"며 "6월까지인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에게 신뢰 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장은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 통과를 위한 상경집회 계획을 시사하는 등 집행부와의 협력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진태 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강원도는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었고 미래 산업은 본궤도에 올랐다"며 "강원도라는 한 배를 탄 의원들과 함께 강원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SOC사업은 6전6승이다.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사업 예타 통과로 7승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의회가 논의하는 시책들이 강원 교육 현장 곳곳에 스며들어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의회와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히며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큰 절을 해 눈길을 끌었다.
도의회는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