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李대통령 "지방주도 성장··· 국정운영의 우선순위 모두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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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청와대서 신년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 5가지 대전환의 길이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대전환은 단지 지방을 위해 떡 하나 더 주겠다거나, 중소벤처 기업을 조금 더 많이 지원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상징적 출발점이자 국가의 생존 전략이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북대화 재개 의지도 분명히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다"며 "남북관계 전략은 단순하면서도 확실하다. 확고한 방위력과 억지력을 확보하고, 그 기반 위에서 위협하는 게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고, 협의하고, 존중하고 공생·공영의 길을 만들어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예고했던 90분을 훌쩍 넘겨 173분 동안 25개의 질문에 답했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60여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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