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인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뚝 떨어졌다. 도 전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7도, 화천 영하 15도, 춘천 영하 14도, 원주·정선 영하 11도, 강릉 영하 5도 등으로 도 전역이 영하권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아침 체감온도는 대관령 영하 20도, 횡성 영하 19도까지 내려갔다.
전날 밤 9시부터 강원중·북부내륙, 중·북부산지, 횡성, 평창평지에는 한파경보가, 원주, 영월, 태백, 정선평지 일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3도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블로킹 현상으로 찬 공기가 유지되고 서고동저형 기압계 정체로 한반도 상공에 찬공기가 머무는 기간이 길어져 한파가 최소 오는 주말인 25일까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