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홍천군의원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역 의원들의 재선, 3선 도전에 맞선 후보들까지 모두 20명이 거론되면서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의원 선거 구도는 비교적 단순하게 잡혔다. 국민의힘 소속 이영욱·홍성기 도의원의 재선에 맞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권재혁 홍천·횡성·영월·평창 홍보위원장, 나기호 군의원이 꼽힌다.
군의원 경쟁은 치열하다. 가 선거구(홍천읍·북방면)는 자천타천 후보자가 많아 경쟁률이 3대1에 달한다.
최이경 부의장은 3선, 용준식·황경화 의원은 재선 도전에 나선다.
김재근 전 군의장, 정관교 전 군의원도 준비 중이다. 지선 출마 경험이 있는 차일천씨, 최제현씨 외에 백용길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장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 남궁호선 전 홍천읍장도 출마 제의를 받고 있다.
나 선거구(화촌면·영귀미면·남면·서면)의 자천타천 후보도 다수 거론된다.
김광수·용준순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최진현 전 강원인삼농협 조합장도 준비 중이다. 화촌면 출신인 홍학기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 부회장, 강두영 전 서면 번영회장도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다 선거구(두촌면·내촌면·서석면·내면)도 마찬가지다.
박영록 군의장이 3선에 도전하고, 여기에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도 국민의힘 후보 출마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에서는 내면 출신인 차학준 도당 부위원장, 함춘석 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의사를 밝혔다.
비례 대표 후보로는 출마 경험이 있는 허성경씨가 민주당, 이영복 전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국민의힘에 신청한 상태다.
정당 관계자들은 “선거 운동 기간을 감안해 다음 달 중에는 선거구별 후보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