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월의 자연·지역 정체성 담은 ‘영월체’, 대한민국 국가비전 전 세계에 알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청와대는 영월의 자연과 지역 정체성을 담아 개발한 손글씨 서체 ‘영월체’를 국가비전·국정목표 디자인에 영월체가 적용했다.
청와대는 영월의 자연과 지역 정체성을 담아 개발한 손글씨 서체 ‘영월체’를 국가비전·국정목표 디자인에 영월체가 적용했다.

【영월】영월의 자연과 지역 정체성을 담아 개발한 손글씨 서체 ‘영월체’가 대한민국 국가비전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영월군은 청와대에서 확정한 국가비전·국정목표 디자인에 영월체가 적용돼 태극기와 함께 정부부처와 관공서, 국무회의실, 교육기관, 군부대 등 전국 곳곳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청와대가 공개한 국가비전·국정목표 디자인에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영월체로 선보였다.

특히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1안과 2안으로 나눠 ‘함께’와 ‘대한민국’ 등을 강조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와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등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공개된 이후 지역 정체성을 담은 공공서체로 주목받아왔으며, 최근에는 대통령실과 중앙부처의 주요 공식 행사 메인 슬로건에 잇따라 활용되며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와 개천절 경축식,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주간행사, 산업통상부 무역의 날, 대통령실 산업역군 초청행사,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 등 국가 주요행사 현장에서 사용되며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됐다.

영월체는 영월의 자연과 지형에서 모티브를 얻은 손글씨 서체로, 동강과 서강을 닮은 유연한 곡선과 선돌·요선암을 연상시키는 거친 획이 특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의 자연과 지역 정체성을 담아 만든 영월체가 국가비전과 국정목표를 표현하는 공식서체로 채택된 것은 지역문화자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영월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공영역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