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유천~솔올지구 보행자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유천~솔올지구 보행자 연결로 조성사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주민 의견 수렴과 실시설계 용역 등의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유천지구와 솔올지구를 잇는 길이 48m, 폭 4m 규모의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유천~솔올지구 구간은 국도7호선으로 인해 보도구간이 단절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인근에 유천초교가 있고, 솔올지구에 학원가가 몰려 있었던 만큼 어린이 보행 안전이 위협 받아 왔다.
이번 보도육교 설치로 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이 향상되고,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휠체어를 타고도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87.5m 길이의 보행경사로도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교통약자들도 더욱 수월하게 유천지구와 솔올지구를 오가게 될 전망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가 있는 유천지구와 식당 등이 몰려 있는 솔올지구 특성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날이 풀리는 대로 공사가 시작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