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춘천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 관리 실적을 점검해 우수 사례를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는 광역 3곳, 기초 8곳 등 총 11개 자치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뽑혔으며, 춘천시는 경기 부천시, 경남 함양군과 함께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금액을 지원받았다.
춘천시는 인구 감소와 정원 동결 기조 속에서도 기능 쇠퇴 분야 인력을 감축하고, 새로운 행정 수요가 발생하는 부서로 유연하게 재배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국정과제인 통합돌봄 분야에 8명을, 스마트도시, 국제교류 등 시정 현안 대응을 위한 분야에 55명을 각각 배치해 탄력적인 조직 운영을 실현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조직을 능동적으로 운영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