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2026년부터 확대 시행한다.
춘천시는 기존 연 14만 원이던 지원금을 15만 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과 생애전환기 세대에게는 추가 1만 원을 더해 최대 16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이다. 발급된 카드는 전국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사용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2026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전화(1544-3412) 등 다양한 경로로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청이 가능하다.
춘천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