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군이 어르신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홍천군노인복지관, 와플랫 등 기업들과 함께 2026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 AI 케어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AI기반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
AI 케어콜은 인공 지능을 활용해 어르신 안부 확인, 생활 상태 점검, 건강 이상 징후 감지 등을 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사업을 총괄하고,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대상자를 발굴하며 이용료 납부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 체계도 구축하며, 초고령 사회의 안전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