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李대통령 “국민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성탄절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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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구 해인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 참석해 기도를 올리고 있다.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해인교회는 현재도 노숙인 쉼터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명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새해를 앞두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성탄절 메시지에서 “매년 맞이하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더 큰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는 이들과 삶을 함께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떠올린다”며 “그분의 삶이야말로 우리가 되새겨야 할 성탄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탄절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며,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건네는 시간이 되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열린 희귀질환 환우·가족 간담회에서 어린이에게 선물 주는 모습을 이날 SNS를 통해 공개했다. 2025.12.2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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