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오후 3시41분께 강릉시 포남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쓰러진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51분께 원주시 단계동에서 티볼리 SUV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티볼리 운전자 B(여·71)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오전 6시50분께 동해시 발한동에서는 C(여·81)씨가 투싼 SUV에 치여 팔과 얼굴 등을 다쳤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