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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접경지역 발전 기여’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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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 문화담당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화천군청 전경
◇김익 화천군 문화담당

【화천】화천군이 접경지역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강원·경기지역 접경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민간인 통제선 북상 사업을 완료하고 DMZ 평화의 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 김익 문화담당은 접경지역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방부는 지난 3월 화천읍 풍산리 안동철교부터 동촌리 평화의 댐에 이르는 9.9㎞ 구간, 민간인 통제선을 3.5㎞ 북상한다는 결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규역으로 완화됐으며 평화의 댐을 오가는 관광객들도 검문 절차 없이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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