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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전 횡성군수 출마선언 "농촌문화관광 500만 시대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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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장신상 전 횡성군수가 2026년 6·3 지방선거 횡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군수는 23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횡성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횡성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되찾아 횡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장신상 전 횡성군수가 23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장신상 전 횡성군수가 23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그는 "횡성 농촌문화관광 5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머무는 농촌문화 관광도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옛 농촌문화를 AI와 결합한 시스템으로 되살리고 주민이 주도하는 스마트 소통 농업을 연결하여 농촌문화쇼핑여행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횡성군 농촌을 지붕 없이 살아있는 농촌문화콘테츠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장 전 군수는 500만 관광시대를 위해 축제문화 자원, 역사문화 자원, 자연환경 자원, 애국문화 자원을 활용을 제시했다.

장 전 군수는 "500만 농촌문화 관광시대를 횡성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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