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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남면 다목적행정지원센터 통해 ‘주민 편의·행정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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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군은 22일 남면 다목적행정지원센터에서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한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347.46㎡ 규모의 2층 철골구조로 수방자재창고와 환경미화원 휴게실, 직원 휴게공간 2개소로 구성돼 있다.

또 2층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다목적실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정·주민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자치회 운영기반을 강화하는 등 지역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기존 시설은 1990년에 건립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휴게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황재흠 남면장은 “남면의 행정여건과 주민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목적 행정지원센터가 완공돼 지역에 필요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자치와 안전행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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