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여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여량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감수성 충전과 및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 ‘여량 온(溫) 마을 설렘 가득한 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여량면 주민자치회 마을 제안 사업인 ‘문화나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민 100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통마술, 퓨전국악, 국악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으며, 초청가수 배민소와 앵두걸스가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택상 여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