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동해시의 1월 정기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달 말까지 시에서는 4급인 장인대 안전도시국장이 명예퇴직하고, 5급인 김혜정 보건정책과장과 지용만 예방과장이 명퇴, 김형대 삼화동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또, 지난 달과 9월에 각각 명퇴한 송영애 교통과장, 전관택 도시과장의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승진 인원은 국장 1명, 과장 6명이지만 지난 9월 5급 승진자 가운데 무보직자가 2명이 있어 승진 인원은 다소 유동적이다.
특히, 이번 인사가 심규언 시장의 사실상 마지막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임기 마무리를 위한 인물 발탁과 참모진 구성에 시청 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