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국민의힘·춘천)·원미희(국민의힘·비례)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제5회 대한민국위민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5회 대한민국위민의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박 의원은 광역의회 부문, 원 의원은 정책제안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소양강댐피해자지역대책위원회 활동으로 소양강댐 피해주민들의 상처를 대변하고 정부·유관기관에 꾸준히 정책 대한 마련을 촉구해 왔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원 의원은 직접 제안한 정책인 ‘속초 청호동 아바이마을 신수로 수평회전식 보도교 설치 및 실향민 테마마을 조성’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자 명단에 올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썼다.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장단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위민의정대상은 주민자치와 정책제안 및 의정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초·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상을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