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중견기업 혁신성장 위해 성장사다리 강화 필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학회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차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스케일업(규모 확대)을 저해하는 제도적 한계와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산업 대전환 속 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금융 전반의 지원체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학회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차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스케일업(규모 확대)을 저해하는 제도적 한계와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 무역규제 확대 등 대내외 환경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중견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국회가 보다 견실한 안전기반이 되어야 한다”라며 “산자중기위 차원에서도 중견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성장 단계별 지원 전략을 구축하고 금융·통상 등 전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은 “규제 해소, 인력 및 세제 지원, 상속·증여세제 개편과 더불어 일회성 출연이나 일부 신산업에 국한된 제한적 금융 지원으로는 중견기업의 스케일업과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뒷받침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중소에서 중견,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과정에서 일정 규모에 도달하면 지원이 줄고 규제가 늘어나는 모순적 구조를 과감히 개선해, 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제약 요인을 덜어내고 잠재력을 끝까지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학회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차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스케일업(규모 확대)을 저해하는 제도적 한계와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