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국어고교(교장:주원섭)가 올해 총 6회에 걸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강원외고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원외고 나들이’는 중학생들이 입학 과정, 전공 선택, 기숙사 생활, 학습 환경 등 진학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교사와 담당 부서의 안내 뿐만 아니라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들려주는 현실적인 학교 경험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 1,000여명에게 도움을 줬다.
특히 2인 1실 최신식 기숙사, 학습동기를 자극하는 새 도서관, 자기주도학습실, 새로 정비한 운동장과 정원, 전문 강의가 이루어지는 수학실, 지구과학실, 화학실, 일본어·중국어 어학실 등 공간을 소개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주원섭 교장은 “강원외고를 선택하려는 학생들이 학교의 실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재학생으로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나들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해 강원외고의 교육적 강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