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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원주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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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2025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강원자치도와 원주시가 추진하는 균형발전사업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한 우수사례에 올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김경수)는 20일 울산광역시에서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는 총 41개로 20개 광역·기초지자체, 10개 부처사업 수행기관, 11개 시행계획 우수기관과 48명의 유공자들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강원자치도의 '생활권 도시 숲 조성 -사람이 머무는 도시 숲, 지역이 살아나는 공간' 사업과 원주시의 '문막의 변화, 주민 참여로 이어진 지속가능한 미래' 사업은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수상사례로 선정됐다.

김경수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앙정부와 우리 위원회가 할 일이 지역 현장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운동장을 제대로 만드는 일"이라며 "라며 초광역 협력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5극3특 전략을 강조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들은 성공 노하우와 스토리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집(책자)‘으로 제작되어 사업 수행자와 지역 리더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며 우수 지자체는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재정인센티브를 반영,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사례 성과 확산을 위하여 우수사례 카드뉴스와 사례집 등을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www.nabis.go.kr)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및 주요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지방

시대 엑스포(지방시대관)를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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