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총장:이성근)는 최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에서 성신여대 SecureX팀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산학 프로젝트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경진대회이다.
올해는 총 66개 과제, 530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성신여대 SecureX팀은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상위 24개 팀에 선정되며 KIAT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신여대 SecureX팀(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전유란, 융합보안공학과 박사과정 이연지, 지도교수 이일구)은 ‘차세대 커넥티드카를 위한 고신뢰·고성능·고효율 차량통신 기술 연구 및 표준 기술 개발’을 주제로 현대오토에버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커넥티드카 기술의 난제 발굴 및 성능·보안성·호환성 개선을 위한 차량통신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신여대 박사과정의 전유란, 이연지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카 기술의 한계를 발굴하고, 차세대 커넥티드카 기술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수행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기반의 연구를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4년 3월부터 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AI, 커넥티드카, IoT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융합보안공학과와 미래융합기술공학과의 CSELab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올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산학협력 기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