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강릉 제2청사 환동해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수소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핵심사업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건립 사업 △평창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수소에너지 활용 교통 인프라 조성 사업 등 사업별 추진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내년부터 추진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추진계획도 점검했다.
심원섭 강원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강원 수소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소정책 협의회는 학계·산업계 등 23명의 수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