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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3일 ‘2025년 제2차 수소정책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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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김진태)는 13일 강릉시주문진읍 제2청사 환동해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수소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강릉시주문진읍 제2청사 환동해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수소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2025년도에 추진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건립, 평창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수소에너지 활용 교통 인프라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검토하고, 2026년부터 본격화 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 추진계획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안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수요 창출을 위한 민간 인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 결과 보고와 후속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수소 정책 협의회는 학계와 산업계 등 23명의 수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수소 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도에서 추진하는 수소 관련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라며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수소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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