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발전을 위해 희망의 굿샷 날려요."
올해로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원주시골프협회는 원주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2025 원주사랑 직장 및 단체대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오는 17일 오후 문막읍 센추리21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직장골프클럽과 각급 기관·사회·경제·봉사단체, 재원주 향우회, 각급 학교 동문회 등 지역 내 모든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40개팀 모집이다.
대회 진행은 각 홀마다 참가팀이 대기한 후 각 홀에서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 팀별 4명의 점수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성적을 산출하게 된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50만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또 메달리스트와 롱게스트, 니어리스트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순서에 따라 300만원의 축하금과 350만원 상당의 듀발 맞춤신발, 50만원 상당의 해외골프투어 등 기념품을 지급하는 '홀인원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회 참가비는 1인 기준 3만원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그린피(12만원)과 카트비, 캐디피 등은 자부담이다.
대회 이후에는 참가자 만찬을 겸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wnews4881@kwnews.c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강원일보 원주본부((033)762-4881)로 하면 된다. 원주=허남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