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협중앙회 감사위, 대관령농협서 첫 지역 농협 현장회의 눈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농협중앙회 제6차 감사위원회가 30일 대관령농협(조합장:함원호) 회의실에서 박종학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중앙회 제6차 감사위원회가 30일 대관령농협(조합장:함원호) 회의실에서 박종학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중앙회 제6차 감사위원회가 30일 대관령농협(조합장:함원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중앙회 감사위원회가 지역 농협을 직접 방문해 개최한 첫 사례로, 중앙조직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학 감사위원장 및 김광영·조용일·함원호 감사위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상보 처장, 안준규 부장, 백승훈 감사기획국장, 김동현 감사기획팀장, 문상기·윤희국 검사역 등이 참석했다.

부의 안건으로는 △2025년도 3분기 감사결과 보고가 상정돼 종합 검토와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대관령농협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차담회를 통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함원호 대관령농협 조합장은 지난 7월 강원지역 최초로 중앙회 감사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함원호 대관령농협 조합장은 “중앙 감사위원회가 처음으로 지역 농협을 찾아 회의를 연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제6차 감사위원회가 30일 대관령농협(조합장:함원호) 회의실에서 박종학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