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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체육대회 이번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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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오전 9시 원주종합운동장
24년 만에 부활…25개 읍면동 대항전

【원주】‘원주시민 체육대회가 이번 주말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다음달 1일 오전 9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01년 이후로 24년 만에 부활한 행사로 25개 읍면동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혼성계주, 5인 6각, 파크골프 퍼팅,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여자 PK 등 총 7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친다. 다만 읍면동 간 인구수와 고령화 비율을 고려해 1부와 2부로 나뉜다. 그 밖에도 식전 공연, 초청가수 공연, 시민 대표 공연,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도 함께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25개 읍면동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뛰고 웃는 진정한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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