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 한국골프과학기술대(총장:이현수)가 전국 최초 건중년 파크골프지도자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골프대는 30일 교내 본관동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중년 파크골프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횡성군이 지원하는 '건중년 Active+학교'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횡성지역 건중년 40명이 참여하여 파크골프 지도자 및 심판 자격 취득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골프대는 건중년 파크골프지도자 양성과정을 RISE사업과 연계하여 횡성지역 건중년을 위한 헬스케어 프로젝트 일환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중년 건강·운동·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수 총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지도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파크골프 활성화와 세대 간 교류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한국골프대는 앞으로도 횡성군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