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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 고독사 예방 위한 ‘마음을 잇는 안부 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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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보건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을 잇는 안부키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터는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500명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이를 매개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지난 5월부터 1,692건의 가정방문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울증 검사를 시행해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호희남 군보건소장은 “반려식물을 돌보는 과정은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며 “가정방문과 정기적인 우울증검사, 연계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고독사예방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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