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도교육청-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30년째 우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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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춘천 베어스 호텔서 기념행사
교원 및 학생 교류 등 프로그램 다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한·일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년간 다양한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혀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와 함께 ‘한·일 우호 교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측은 지난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원교육청과 돗토리현 교육위원회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학생·교원 상호 방문, 연수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그간의 교류를 되짚고, 양측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교류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양 지역 학생과 교원이 참여해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K-교육 체험 프로그램, 문화교류 활동 등을 함께 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1995년 자매결연으로 시작된 돗토리현 교육위원회와의 교류는 30년 동안 상호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온 소중한 협력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간 교육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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