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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주축되는 기후행동의 중요성 일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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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 운영
내달 8~29일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서 열려

◇원주시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 안내문

【원주】원주시는 다음달 8~29일 행구동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기후행동’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연계한 실습형 환경교육으로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센터 202호 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기후변화 이해 △탄소중립 기본계획 △맞춤형 환경교육 △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 상징 생물 꼬리치레도롱뇽인 '도미르'를 주제로 한 생태 이야기부터 탄소중립 정책 이해, ESG 행정의 기본 개념, 그리고 환경해설 기법까지 탄소중립의 전 과정을 아우른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 전화((033)737-3200),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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