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의회 상수원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김용남)는 최근 시의회 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강릉시 가뭄 재난사태에 따른 현황과 향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릉시 재난안전과, 소상공인과, 환경과, 농정과, 상수도과 등 5개 부서가 참석해 재난사태 선포 기간 중 주요 추진 현황 및 피해 지원, 예산 현황 등을 보고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농민들의 피해 상황과 관련 예산 편성,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상수원 관련 공사 진행 상황, 예산의 중·장기 확보 방안, 피해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용남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시민 불편 해소와 농민, 소상공인 지원 위주의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지속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수원 다각화와 항구적인 가뭄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