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전문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김홍대 강사를 초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군 소속 공무직,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현업업무 종사자로 모두 160여 명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불안전한 행동 및 불안전한 상태의 예방’을 주요 주제로 다루며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석자와 강사 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찾아볼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승일 군 안전교통과장은 “모든 현장과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