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선(善,Sun)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추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종호)는 22일 고성 간성전통시장에서 ‘2025년 선(善, Sun)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종호)는 22일 고성 간성전통시장에서 ‘2025년 선(善, Sun)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선(善, Sun) 전통시장 만들기’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2020년부터 에너지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추진중인 주민 밀착형 신재생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고성 간성전통시장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고성군,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본부가 협력하고 ㈜디아이에너지, 간성전통시장 상인회가 새롭게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무상으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현장을 둘러보고, 전통시장 내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6kW를 무상으로 설치, 공용전기에 활용함으로써 상인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내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병행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민간기업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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