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오성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이동민)은 지난 2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3층 종합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건설안전 강화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도회는 △전문건설공사의 대업종 발주 확대 △단순 복합 유지보수공사의 전문건설업 적정 발주 △하도급 공사 계약 시 부대공사 해석 범위 적정 반영 △기술인 상시근무 요건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개선 내용 △특허·신기술 적용 합리화 요청에 대한 건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최근 건설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전문건설업계도 그 중요성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