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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업용 관정 수질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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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전경

평창군은 농업용수의 오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농업용 관정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평창지역 농업용 관정 229개소 중 7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5개 항목 모두에서 기준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검사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일부 관정에 대해선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매년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농업용수의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농가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현웅 평창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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