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김홍석)는 오는 29일까지 횡성지역 초·중·고생 900명을 대상으로 '애플데이(Apple Day)' 캠페인을 펼친다.
'애플데이(Apple Day)'는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와 시민단체가 주도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화해와 용서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정한 날로 친구나 선생님에게 사과의 편지를 써 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신청한 5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각 학교의 Wee클래스 상담교사와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간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학교 내 따뜻한 소통문화를 확산에 나선다.
김홍석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관계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체험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