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노인대학이 올해 졸업생 37명을 배출했다.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양양군지회 주관으로 펼쳐진 가운데 졸업생과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7개월간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37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2004년 설립된 양양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8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용우 양양군지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