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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문화조성 숲길걷기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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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걷자' 주제로 생명사랑·정신건강 중요성 되새기는 자리

◇원주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문화조성 숲길걷기 프로그램 안내문

【원주】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단구공원 둘레길에서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숲길걷기 ‘같이 걷자’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숲길을 따라 걸으며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관계기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원금연지원센터와 원주시가족센터,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단구열린광장에 집결 후 공원둘레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당복사진관’, ‘괜찮니 우체통’, ‘생명사랑서약’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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