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도 4일 흐린 날씨 속 오전까지 비…낮 최고기온 27도

5일 예상 강수량…도 전역 5㎜ 안팎

◇사진=신세희기자

강원도는 4일 대체로 흐리면서 영서 일부 지역과 영동 곳곳에 비가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영서 남부 지역에 비는 아침인 오전 9시까지 영동에는 낮 12시까지 내리다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영동 5~20㎜, 영서중·남부 5㎜ 미만이다. 5일 예상 강수량은 도 전역에 5㎜ 안팎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19~27도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춘천 27도, 원주·철원 26도, 평창 25도, 강릉 24도, 속초 23도, 태백 22도, 대관령 20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골짜기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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