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도성 농협은행 IT부문장, 이도섭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장, 류학열 농협은행 강원도청지점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은 도내 18개 시‧군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도성 농협은행 IT부문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든든한 밥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계식 도모금회장은 “도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내 기관·단체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