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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추석 맞아 지역상생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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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해변 플로깅으로 ‘따뜻한 동행·깨끗한 강릉’ 실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추석 명절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상생 활동을 전개했다.

【강릉】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추석 명절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상생 활동을 전개했다.

진흥원은 1일, '따뜻한 동행‧깨끗한 강릉‧넉넉한 추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 장보기와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부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를 진행한 후 인근 상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동참했다.

이어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경포해변과 강문해변 일대에서는 깨끗한 연휴 손님맞이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 나서며 환경보호의 의미도 더했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유례없는 가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과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을 지속하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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