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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도심 활력 불어넣기 위해 시책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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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공유 나서
주차 문제·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청년 창업 지원

◇원주시 전경

【원주】원주시가 갈수록 공동화 현상이 삼화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달 3차례에 걸친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보행 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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