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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의료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이동보건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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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건강상담 서비스

【강릉】강릉시는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옥계면 산계3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이동보건사업은 보건지소 직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보건교육, 만성질환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공중보건의사가 동행해 주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서호영 강릉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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